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AWS Lambda 로컬 개발 환경


AWS Lambda가 여러가지 면에서 끌리는데 도입이 꺼려지는 이유가 있다. 공식 로컬 개발환경을 제공해주지 않는다는 점. 매번 AWS에 올려서 테스트를 해야 한다니.

그래서 이미 이 문제를 고민한 사람들이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구글링을 좀 해봤다. 아래와 같은 웹 페이지들을 발견.


그나마, 모두 Node.js를 사용하는 방법들 뿐이다.

곧 Amazon에서 로컬 개발환경을 제공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불편함을 다른 개발자들이 제공한 툴로 해결할 수 밖에 없겠다.

Google App Engine의 대안으로 선택을 하려고 한 이유가 App Engine의 Data Store 때문이었는데, 몇년만에 들여다 보니 App Engine에서 Google Cloud SQL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뭘 선택하든 이런 플랫폼을 사용하게 되면 얻게되는 이점은 크지만, 종속성은 어쩔 수 없겠다. 내가 원하는 실행 환경을 사용할 수도 없다는 것도 단점.

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프로그래밍 언어들

시작은 애플 베이직이었다.

APPLE BASIC (1984년)
APPLE Assembly (1984년)
Pascal / CPM
Turbo Pascal (1989년)
Turbo C
C++ (1990년)
Lisp (1992년? 신선함!)
Perl (처음 읽었던 책이 Learning Perl이었나, Programming Perl이었나 확실하지 않다. 정말 재밌었다)
Python (1.5부터 사용했었던듯. Perl을 주로 사용하다 Python으로 넘어갔다)
Visual C++, Visual Basic (1996년)
Java (가장 많이 사용했던 때는 2007년, 2012년)
Objective-C (iOS 개발을 시작한 후 2008년)

뭔가 빠진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언제부터였던가 프로그래밍언어 덕후가 된 후.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들.

Haskell
Clojure
Rust
Elixir
Nim
Go

언어별로 잘 맞는 분야가 있는 것 같다.

처음 Perl을 사용할 때의 재미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이런 저런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들여다 보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