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1일 월요일

백년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죽음 속의 죽음. 이미 죽은 자가 죽음 속에서 늙어간다는 묘사가 신선(?)하다.

결국. 첫번째 죽음으로 사람들의 몸을 떠나고, 두번째 죽음으로 사람들의 기억을 떠난다.

2024년 9월 5일 목요일

마지막 행성, 존 스칼지

 
제목이 엉뚱하게 번역되었다
마지막 식민지라고 했어야 한다.
책의 내용과 직접 관련이 있는 제목인데, 나름 멋지게 보이려고 한 것이겠지.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1



1장 잔 다르크, 성녀인가 마녀인가

2장 부르고뉴 공작들. 유럽판 무협지

3장 카를 5세, 세계제국을 꿈꾸다

4장 헨리 8세, 근대 영국을 출범시킨 호색한

5장 콜럼버스, 에덴동산의 꿈으로 근대를 열다

6장 코르테스와 말린체, 구대륙과 신대륙의 폭력적 만남

7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천사와 악마를 품었던 천재

8장, 루터, 세상을 바꾼 불안한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