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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 둘과 함께.
광복절. 일요일 오후. 오늘도 산으로.
지난 주말에도 산에 올랐다.
시루봉에서 고기리쪽 방향.
1월 1일에 올랐으니, 8개월만에 광교산 정상에 올랐다. 그동안 체력이 많이 약해졌다. 근처 집 근처 맷돌바위까지 올라가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힘이 들었다. 대여섯번은 쉬었던 것 같다.
바위에 올라서 물 한 모금. 오늘은 서해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내려 가는 길. 날씨가 참 좋다. 내려가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