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 목요일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1937년에 출간한 르포르타주 형식의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 시기 영국 북부 산업 지대의 노동자 계층의 삶을 생생히 기록한 책.
 
1부는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한 노동자들의 생활상을 묘사하고, 2부는 오웰의 사회주의에 대한 개인적 성찰과 비판을 담고 있다.
 
탄광 노동자들의 고된 생활과 고통 그리고 열악한 생활 환경이 당연시 되던 시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던 계급. 거기에 매달리는 삶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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