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fc660c

fc660c 저소음 키보드는 콕스 엔데버 35g에 비해 서걱거리는 소리가 작다. 그리고 키압은 45g으로 살짝 높게 느껴진다. 눌러야 하는 깊이가 사용중인 다른 키보드들에 비해 깊다. 다만 무접점이라 키를 다 누르지 않아도 키 입력이 되어서 익숙해지면 부드럽게 타이핑이 가능하다.익숙해지면..

키감은 전에 써봤던 해피해킹프로 보다 좋은 것 같다. 좀더 정갈한 느낌적인 느낌?

엔터키와 쉬프트키를 누르는 느낌이 좋다.

체리 MX Boards 3.0s 갈축을 쓸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키크론 K2 갈축을 사용하다가 체리 갈축을 사용하면 깔끔한 키감을 느낄 수 있었다.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이야기 지어내기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재울 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즉석에서 지어내어 해주고는 했다.

둘째를 재울 때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만들어서 주고 받고 했는데, 요즘은 이야기의 진행이 더뎌지는 듯한 느낌이다. 초반에는 아주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새로 등장했는데, 요즘은 새로 등장하는 인물은 거의 없다. 다만 이야기의 소재나 배경이 다양해지는 느낌이다.

 며칠 전 학교에서 써온 편지 :)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오랜만에 자전거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사무실에 다녀왔다. 바람은 쌀쌀해도 가을 분위기의 탄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상쾌하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 붉게 물든 잎사귀에 늦은 오후 햇살이 반사되어 눈이 부시다.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손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키 맵핑

 타이핑을 하면서 손을 들어야 하거나, 손목이 바깥쪽으로 꺽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macOS 시스템 단축키를 바꿔보고, Karabiner-Elements의 설정을 바꿔보고, complex modifications도 사용해 보고 있다.

최근까지 적용해놓은 complex modification들 중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

  • 한영 전환 - CTRL + ;
  • ESC - LEFT CONTROL만 눌릴 때
  • 방향키 - SHIFT + I, J, K, L

까먹지만 가끔 사용하는 것

  • BACKSPACE - SHIFT +  d
  • REMOVE TO LINE START - SHIFT + s

DELETE의 경우 대부분 CTRL + d로 사용하고 있어서 SHIFT + f 맵핑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오늘 추가한 것:

  • TAB - LEFT CMD키만 눌릴 때
    • 프로그램 전환하는 CMD+TAB의 경우 오른쪽 CMD와 왼쪽 CMD를 누르면 된다
  • ENTER - RIGHT CMD키만 눌릴 때

이 외에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로 해결하기 위해서 사용중인 툴:

 

--

왼쪽 cmd만 눌릴 때 TAB이었던 것을 backspace로 변경. 탭 보다 delete_or_backspace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한다.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MANIC K61 미니 기계식 키보드에는 역따옴표(back quote)와 물결표(틸드, tilde)가 없다

마이크로닉스 MANIC K61키보드는 60% 혹은 포커 배열의 미니 기계식 키보드이다. 작은 크기에 블루투스로 3개의 기기까지 연결도 지원한다. 그런데 이 키보드에는 특정 키가 하나 없다. 그리고, 그 키를 입력할 방법을 제공하지도 않는다. 바로 `와 ~를 입력할 수 있는 키. ANSI 기본 키를 제공하지 않다니. 일반적인 웹서핑과 글을 작성하는 경우에는 거의 쓸 일이 없는 키라고 없앤 것 같다. 그런데, 코드를 작성할 때는 없어서는 안되는 키이다.

 

MANIC K61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키캡 변경)

맥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해결 방법은 Karabiner-Elements의 complex modifications를 사용하는 것.

 

 

ESC를 tilde로 할당하고, ESC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3가지 방법을 추가했다. 사용해보니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은 Left Control 키를 단독으로 눌렀을 때 ESC로 인식하게 하는 것. CAPS LOCK을 Left Control로 사용하고 있다.

익숙해지니 ESC키를 누르기 위해서 손을 뻗을 필요가 없어서 손이 조금 편한 감도 있다.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Haskell - 숫자에 있는 홀수의 갯수 세기

정말, 이렇게까지?

oddDigits :: Integer -> Int
oddDigits = go 0
  where
    go :: Int -> Integer -> Int
    go s 0 = s
    go s n = s `seq` go (s + fromInteger r `mod` 2) q
      where (q, r) = n `quotRem` 10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59824578/count-number-of-odd-digits-in-integer-haskell

프로그래밍은 데이터 변환

하스켈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보면, 프로그래밍은 데이터를 다른 데이터로 변환하는 것이라는 것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 원 데이터가 "표현"하는 것에서 결과 데이터가 "표현"하는 것으로 옮기기 위한 절차적인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원 데이터를 결과 데이터로 변환하는 선언적인 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