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C++ 코드를 보고 있다. 게다가 C++11. 마지막으로 C++ 코드를 작성한 때가 언젠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처음 C++를 사용한 때는 학부에서 OS과목을 들을 때. 학기말 프로젝트를 C++로 작성해서 냈었다. 운영체제의 스케쥴링을 시뮬레이션 하는 프로그램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최근 C++11을 보니, 추가된 것들이 많다. 하나씩 찾아서 보고 있다.
코드 읽기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는 Source Insight. 오랜만에 찾아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했는데, 인터페이스도 그대로고, 홈페이지 디자인도 아주 오래되어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최고의 소스코드 읽기 도구. (그런데, 파이썬은 지원이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