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수영하던 중 수경이 망가져서 불편했던 적이 있다. 줄을 조정하는데 뚝하고 코걸이 부근의 걸개가 부러졌다. 그동안은 렌즈를 착용하고, 집에 있던 도수가 없는 수경을 사용했었는데, 새벽에 뻑뻑한 눈에 렌즈를 끼우는 것이 불편해서, 오늘 도수 수경을 다시 구입했다. TOPIDA라는 브랜드인데, 이 수경은 밴드를 쉽게 조이고 풀 수 있게 되어 있다. 코걸이 부근이 망가지면 무료 A/S를 해주겠단다. 그동안은 이마트 안경점에서 판매하는 것을 3개 사용했는데, 매번 코 걸이 부분이 똑 부러져서 수영하다 낭패였다.